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서 삼성화재가 홈팀 드림식스에 1:3(25:22 19:25 19:25 29:3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는 드림식스가 신인 최홍석이 7점을 올리면서, 안준찬과 김정환의 공격 성공으로 25:22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드림식스가 범실 13개를 하면서 삼성화재 가빈의 공격을 막지못해 19:25로 세트를 뺐겼다.
3세트에서는 삼성화재가 가빈의 블로킹 득점과 지태환의 블로킹 득점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손쉽게 25:19로 이겼다.
4세트는 29:29에서 드림식스의 자체 범실과 강영준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삼성화재가 31:29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드림식스는 범실이 삼성화재보다 10개 많은 27개를 기록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김숙임 기자 serif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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