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51 (금)
목포시,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방향과 활용 방안 본격화
상태바
목포시,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방향과 활용 방안 본격화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7.06.30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미나와 함께 만호동 거리 축제 개최
손혜원·진선미 국회의원.박홍률 목포시장등 참석
손혜원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인곤 목포부시장이 만호동 거리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행사관계자>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방향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문화유산 보존 과 활용 방안 세미나’와 함께 만호동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손혜원 국회의원,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산 보존 과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목포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방향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만호동 거리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창균 목포대 건축학과 교수의 사회로 목포 근대건축 자산의 가치 공감에 대해 김지민 목포대 건축학과 교수가 목포 역사문화유적 보존 및 활용 방안은 김경옥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가 주제를 발표했다.

또, 목포 무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김희태 전남도청 문화재전문위원이 목포 근대 도시공간의 보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조준범 목포대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교수가 순서로 주제를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만호동 거리축제는 오후6시30부터 8시30분까지 손혜원 국회의원,진선미 국회의원,박홍률 목포시장,이인곤 목포 부시장, 이승정 전남예총회장,서민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비롯해 목포시민 및 만호동 주민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공연으로 이영애 가야금병창연주단(아리랑)과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이하나(엄마와딸), 김윤만 전남종합문화예술협회장, 갯돌극단 하진솔 단원등이 출연해 이난영의노래.목포의 눈물, 해조곡, 목포는 항구다, 다방의 푸른꿈을 열창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필박섹스폰공연, 김준형 가수, 아코디언을 연주한 김광호 씨 등이 출연해 참석한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