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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유동마을 바닷가 언덕 위치한 힐링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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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유동마을 바닷가 언덕 위치한 힐링여행지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06.29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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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앞으로 탁 트인 바다전망이 한 눈에 들어와 인기만점

[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푸른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 뱃길로 좀 더 들어가면 32㎞ 가량 떨어진 곳에서 작은 섬 욕지도를 발견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유인도와 무인도를 거느려 마치 외국에 온 듯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욕지도는 한번쯤 꼭 가고 싶은 국내 힐링여행지 중 한 곳이다.

특히 멋진 남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철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욕지도는 힐링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로 북적거린다.

아름다운 섬 육지도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즐거움을 하나씩 꺼내보며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욕지힐링하우스'는 욕지도에 머무르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는 욕지도펜션이다.

욕지도 유동마을 바닷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덕에 펜션 바로 앞으로 탁 트인 바다전망이 한 눈에 들어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곳이다.

거기다 화이트부터 블루, 옐로우, 핑크, 퍼플 등 알록달록한 색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펜션들은 보는 즐거움마저 더해 가족여행객부터 커플여행객까지 많은 이들이 찾아 들고 있다.

모처럼만의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을 때, 아름다운 바다전망이 보이는 깨끗한 객실과 넓은 야외공간에 마주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제 격이다.

만약 좀 더 활동적인 여름휴가를 원한다면 바다 전망이 좋은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거나 푸른 바다의 여유를 만끽하는 낚시를 계획해도 좋다. 물론 아름다운 욕지도 유동마을 바닷가를 누비는 바다체험 및 국내에서 손꼽히는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한 욕지도 일주 드라이브코스를 돌아도 좋을 터이다.

바닷가가 그림같이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전망에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거기다 수영장 및 낚시, 그리고 바닷가체험과 드라이브 등의 체험이 다양하게 가능한 아름다운 욕지도 여행길에서 오래 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런지.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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