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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콜롬비아산 고기 구제역발발 이후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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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콜롬비아산 고기 구제역발발 이후 수입 금지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6.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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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산티아고=AFP) 칠레는 화요일에 구제역을 이유로 콜롬비아산 고기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관계당국은 콜롬비아의 아라우카 (Arauca) 지역에서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이 발발했음을 발표했다.

산티아고 당국은 구제역이 통제될 때까지 고기수입금지는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전했다. 

콜롬비아 고기의 칠레수입은  지난 수년간의 철저한 승인 과정을 거쳐 지난 달 시작되었을 뿐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사슴, 염소, 양와 같이 발굽이 갈라진 동물사이에서 전염된다.

먼지, 가축떼 간의 접촉, 전염된 동물의 섭취, 심지어 농기구 및 차량을 통해 전염되는 등 전염성이 높다. 

다 자란 동물은 일반적으로 구제역으로 목숨을 잃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감염되면 전염을 막기 위해 도축된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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