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통일부는 오늘(28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북한의 동향에 관해서는 통일부도 관여가 돼있고 또 유관부서에서 면밀하게 보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이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8일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이후 추가 도발은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30일(미국 현지시간)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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