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의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오늘(28일) 2017년 상반기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응급처치교육센터 외 14곳의 체험처와 MOU 협약식을 했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화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체험처 15곳을 신규로 발굴하여 MOU 협약을 하게 되었으며, 2학기에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분산 실시에 참여하고 학교와의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체험처 대표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학생들의 체험처로서 긍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화순의 인재들이 행복하게 자신이 잘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꿈을 설계하고 펼치는 중요한 곳으로써 오늘 협약한 진로직업체험처가 선도역할을 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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