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해남군, 군정 현안 사업 현장 방문
상태바
해남군, 군정 현안 사업 현장 방문
  • 이범용 기자
  • 승인 2017.06.28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간 협업과 현장 행정 강화
사진=해남군

[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간 협업과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유영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주요부서 실과장과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는 사업과 연관된 부서의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현장방문은 땅끝~사구미 구간의 땅끝해안도로와 대흥사 물펌핑 사업 예정지를 찾아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땅끝해안도로는 대섬 어촌복합 체험공원 조성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건립, 땅끝해안 처음길 조성 사업 등이 진행 중으로 군은 영광 백수해안도로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을 땅끝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대흥사 일원은 소망길 조성사업과 도립공원 명품마을 조성 등이 추진 중으로 군은 사계절 물이 흐르는 대흥사 계곡 조성을 목표로 물 확보 방안과 관련 타당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범용 기자 kps204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