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책 마련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8일) 7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내 보험을 이용한 범죄수법들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보험범죄연구회를 개최했다.
보험범죄연구회는 올 4월 28일 창립을 하여 이번이 3회 차로 개설(광주시청)부터 보험자(건보), 공급자(의료계), 심사기관(심평원), 단속기관(경찰)등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MOU)을 이끌어 내는 등 유관기관 정보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지역에 만연해 있는 보험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사기 유형의 70%을 차지하고 있는 허위(과다) 입원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수사(조사)기법을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불법 의료기관 퇴출과 보험범죄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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