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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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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확대
  • 정광훈 기자
  • 승인 2017.06.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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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업체당 3000만원 한도내 2년간 이자 3% 지원

[KNS뉴스통신=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올해 2월부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의 융자액의 조기 소진이 예정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6월 현재 363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최근 추가경정예산에 2억4000만원을 확보하여 추가로 200개 이상 업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제조·건설·운수업 등 종사자 10인 미만/도소매·음식·서비스 등 종사자 5인 미만)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 추천과 2년간 3%의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순천시청 경제진흥과 지역경제팀과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지점(해룡면 향매로 109 전남신보빌딩)으로 방문 상담하여 신청하면 되고, 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순천농업협동조합, 순천원예농업협동조합 5개 은행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훈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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