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지난 27일 오후 중구 향촌수제화센터에서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제화골목을 활성화시킬 ‘향촌수제화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임시운영을 시작한 ‘향촌수제화센터’는 서성로 14길 78에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800㎡ 규모로 △1층, 2층 전시공간 △3층 제화공장 △4층 가죽공예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향촌수제화센터가 대구 수제화의 섬세함과 다양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향촌수제화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10명이상 단체예약을 하면 가죽공예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