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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으로 발전한 비염·축농증·아데노이드비대증, 네블라이져 치료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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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으로 발전한 비염·축농증·아데노이드비대증, 네블라이져 치료가 효과적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6.28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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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주한의원

[KNS뉴스통신 서오현 기자] 최근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아데노이드비대증등의 질환으로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는 유아나 소아 환자들이 늘고 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듯 아주 쉬운 감기(열감기, 코감기, 기침감기)로 찾아오지만 감기가 반복되거나 고열이나 구토, 기침이 잦게 되면 비염, 축농증, 아데노이드비대증, 부비동(전두동, 사골동, 접형동, 상악동) 코물혹, 천식, 아토피, 중이염, 모세기관지염 등의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중증으로 심화단계에 이르고 고생하게 되지만 질환을 치료하기란 쉽지는 않다.

위의 질환이 오래되고 중증으로 심화단계에 이르면 더더욱 치료가 힘들어 환자들은 치료 잘한다는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 다니기 일쑤다.

감기나 급성 축농증(부비동염)의 경우 항생제나 해열제를 조금만 복용하면 나을 수 있지만 오래돼 중증으로 발전하면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고 해도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오래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약을 복용해도 약 효과를 못 보게 되기도 하는데 이때 스팀요법인 한의원 네블라이져 치료가 더욱 효과적이다

강남 오비주한의원 왕수상 원장은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부비동(전두동, 사골동, 접형동, 상악동)코물혹, 천식, 아토피, 중이염, 모세기관지염 등의 질환들은 초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발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확실하고 깨끗한 치료”라고 말했다

또한 왕 원장은 “내원환자 중 앓고 있는 질환명조차 제대로 모르는 분들도 있었고, 앓고 있는 질환과는 다른 엉뚱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면서 “치료 전 CT를 찍어 정확한 진단후 치료하고 치료 후에도 CT를 찍어 질환들이 깨끗해 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왕 원장은 “환자가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아데노이드비대증, 아토피, 천식, 부비동내의 코물혹 등 여러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다면 모든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해야 재발 없이 깨끗히 나을 수 있다" 면서 “잘못된 진단과 치료는 끝없는 재발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오비주한의원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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