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3일 간 23개 대상 서비스 신청․접수
[KNS뉴스통신=김명주 기자]대전 동구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구는 이번 모집기간에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문화통합 지원프로젝트 등 총 23개 사업에서 47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은 1개의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기존 서비스를 이용 중인 주민은 연간 1인당 2개 사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 소득기준은 아동관련사업의 경우 전국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장애인․노인사업은 140% 이하이며, 그 밖에 사업별 연령이나 가구 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 필요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나 동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기자 dt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