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명주 기자]대전 동구가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작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결실은 전국 26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노인일자리 대상사업의 타당성과 운영 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활동실적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구는 작년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등 8개 수행기관과 함께 8개 분야 38개 사업에 2724명을 대상으로 총 48억6200만 원을 집행한 바 있다.
한현택 구청장은 “3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동구의 특성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관들과 함께 적극 펼쳐 왔던 다양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신규 사업 추진에 전폭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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