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이하 한선재단)이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 통일: 플랜A, 플랜B’를 주제로 연속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선재단은 금년 상반기 주제를 ‘공동체자유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보수의 길’을 대주제로 설정하고 연속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29일에는 현인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한선재단은 “한반도 통일 준비는 통일과정에서 혼란을 방지하고 세계모범국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라며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식적인 평화통일 방안인 ‘플랜A’를 재정립하는 한편,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플랜B’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거듭하는 위기 국면에 맞서 국방안보를 보다 튼튼히 하면서 통일방안과 외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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