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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임창호 군수 민선 6기 3년 성과를 돌아보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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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임창호 군수 민선 6기 3년 성과를 돌아보며 마무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7.06.28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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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내달 1일이면 임창호 군수가 민선 6기 3년을 맞는다.

임창호 군수의 지난 3년간 성과는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준비 2개 목표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임 군수는 함양군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으며, 항노화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무대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조성= 임 군수는 취임 초반, 함양의 미래는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데 있다고 보고 엑스포 개최 의지를 굳건히 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민소득 3만불 목표 달성 성과 = 임창호 군수는 지난 3년간 농업인의 고충을 덜고 경영비를 절감하고자 농업분야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조개선을 통한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농업분야 생산력 향상에 매진해왔다.

△항노화산업 신성장 동력 마련 = 민선6기 후반기 들어 항노화산업을 신성장 동력화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항노화 플랫폼 함양’ 구현에 힘쓰고 있다.

△농업경쟁력 확보 = 지난해 11월 함양읍 이은리에 160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를 신축 이전하면서 원스톱 농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2015년 12월 함양지리산 산양삼산업 특구 지정으로 함양지리산산양삼을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관광서비스로 연결해 함양산양삼의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편리한 생활기반 구축 = 임창호 군수 재임기간 총 4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9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국 최다 규모다.

△즐기는 문화관광 소득창출 기반 확충 = 함양군정 비전 ‘항노화 플랫폼 함양’은 관광기반조성에도 그대로 투영돼 함양의 관광지를 즐기면서 머물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100세 건강 생활복지기반 확충 = 함양읍에 맞춤형 복지담당을 신설하고 읍면 복지허브화로 현장복지 기능을 보강했고, 2015년 2억 3000만원을 들여 장애인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기반을 조성했다.

 △창의행정 역량 강화 및 수상실적 = 임 군수는 최근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민선 6기 4년차 역점 사업 마무리 = 임창호 군수는 지난 3년간 성과가 좋았던 분야는 확대시행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취약분야는 보완책을 강구하는 ‘선택과 집중’으로 남은 1년간 역점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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