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 통합물관리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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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호, 통합물관리협의회 출범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7.06.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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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수질·시설운영·재난안전·환경·수생태·수변재생·친수문화·지역협력 등 포괄"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익동)은 경상남북도의 안정적 물공급 및 홍수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임하호의 수량·수질·시설운영·재난안전·환경·수생태·수변재생·친수문화·지역협력 등을 포괄한 통합물관리와 호수가치의 지역사회 공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임하호 통합물관리협의회’를 27일 구성·출범 했다.

통합물관리협의회는 3개 분과(수질·수생태·수변재생/댐운영·재난안전 / 친수문화·지역협력)로 구성·운영되며, 특히 최근 극심해지고 있는 가뭄, 홍수, 수질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호수 주변 친수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그 목적으로 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향후, 통합물관리협의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 K-water간에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상생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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