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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이종일 팀장, 정영자 직원 학교 명예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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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이종일 팀장, 정영자 직원 학교 명예 빛내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6.27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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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국가보훈처장 표창장 수상
<좌> 이종일 팀장,<우>정영자 직원.<사진=대전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 교직원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잇따라 수상하며 대학 명예를 드높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에 따르면 정보열람팀 이종일 팀장은 지난 2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7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88년 대전대에 임용된 바 있는 이종일 팀장은 재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독서인증’시험을 비롯하여 독서캠프와 북카페 조성사업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실현해 왔다.

특히 도서관 이용 서비스 제고와 함께 신속한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해온 이종일 팀장은 대학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일조하며 이번 대학 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팀장은 “최근 대학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 우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에는 학생문화팀에서 근무 중인 정영자 직원이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개최된 ‘2017년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포상 전수식’ 행사에서 대외유공인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정영자 직원의 이번 표창은 평소 보훈대상자의 교육지원업무에 적극 협조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그는 보훈대상자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이들의 올바른 대학생활을 이어 나아가는데 있어 크게 이바지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정영자 직원은 “보훈대상자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맡은 바 임무를 해온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학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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