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대교·초지대교·교동대교에 이은 네 번째 강화 중심의 다리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안상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동구·중구·강화군·옹진군)이 인천 석모대교 개통식에 참석해 강화 관광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 의원은 오늘(27일) 개최된 개통식에서 “석모대교 개통으로 강화 관광사업을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석모대교가 강화대교·초지대교·교동대교에 이어 네 번째로 개통된 강화 중심의 다리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외에 유정복 인천시장,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석모대교’는 인천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총 길이 1.54㎞, 폭 12m의 왕복 2차로로, 총사업비 854억 원을 투입해 2013년 3월 착공했다.
당초 올해 8월 개통 예정이었던 석모대교는 사업 공정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석모대교’는 내일(28일) 0시부터 개통된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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