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니아메이=AFP) 니제르 북부 사막에서 24명의 서아프리카 난민이 구조되었다.
다른 나라로 데려다주겠다는 인신매매조직이 이 들을 물이나 음식없이 사막에 버렸다고 한다.
일요일 구조된 난민은 아가베즈에서 리비아로 3대의 차량에 나눠 떠난 70명 중 일부였다. 구조된 사람들은 도중 사망한 사람들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아가베즈는 니제르의 사막 끝에 위치한 외딴 지역으로 아프리카의 불법입국조직의 근거지가 되었다.
한편 지역 라디오 방송국은 관계 당국이 지난 일요일 약 52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6월 초에도 리비아로 향하던 난민 최소 44명이 이동수단이 자동차가 고장나면서 갈증으로 사망한 바 있다. 사망자중에는 여성과 아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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