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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중도 선사유적지 레고랜드 영국왕실이 지배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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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중도 선사유적지 레고랜드 영국왕실이 지배주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6.2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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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중도 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가“민족의 영혼을 팔아먹는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파괴를 저지하자”며 춘전 중도에 건립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공사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사진=장효남 기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춘천중도 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운동본부)가 27일 국회에서 “민족의 영혼을 팔아먹는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파괴를 저지하자”며 춘전 중도에 건립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공사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운동본부는 “30% 정도 발굴된 춘천중도 선사유적지에서 고인돌 160여기, 3km가 넘는 고대 도시국가 형태의 대환호와 거주지터 집약군 1612기, 적석총, 무문토기와 빗살무늬토기,비파형동검, 청동도끼 금제귀고리 옥(Jade) 등 약 4,000여점 유물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춘전 중도에 건립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공사 주체는 레고랜드코리아와 멀린엔터테인먼트이고, 레고의 지분 중 50%가 영국왕실, 24%는영국성공회로 영국왕실이 지배주주”라고 주장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11월 영국왕실을 초청되어 방문하고 귀국 직후 문화재청장으로 발탁한 나선화 청장에게 레고랜드 테마파크 프로젝트 강행을 지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박근혜 전 정부는 영국의 멀린사에게 50년+50년에 걸쳐서 부지를 무상임대해주고 사업이익이 없을 때는 세금면제라는 말도 안되는 특혜를 베풀면서 공사체결을 허락하였다는 것은 비리가 없다면 불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공사에 관계된 관료들과 업체들이 춘천시민들과 강원도민들에게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놀이공원 내부에서 먹고 잘 것”이라 홍보했지만 “춘천시민 경제에 도움될 일은 없을 것이고 오히려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발생되는 수익은 고스란히 영국이 취하고 발생되는 오염물질 등의 처리비용과 중도주변에 조성되는 모든 시설의 부대비용등은 고스란히 춘천시민과 강원도민의 혈세로 충당하여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운동본부는 “중도유적지를 원형 보존하고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면 세계인의 역사문화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며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지로 유용될 것이기에 춘천시의 관광수입과 경제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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