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골육종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골육종’과 ‘유아인’이 나란히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골육종 유아인 vs 비인두암 김우빈, 투병 충격의 청춘스타”라는 게시물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육종 진단을 받은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으로, 1986년 10월 6일에 대구에서 태어났다. 2003년 ‘유아인’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라면 광고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10월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의 오디션을 통해 2004년 1월에 배우로서 정식 데뷔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인두암 치료 중인 김우빈의 본명은 김현중으로, 1989년 7월 16일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8년 서울패션위크 ‘09 S/S 김서룡 디자이너의 김서룡 옴므 쇼’에서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의 뮤직비디오 <Kiss>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첫 연기활동을 시작하며 주목 받았다.
한편, 뼈 속의 암 종양인 골육종은 가장 흔한 조직학적 형태의 원발성 골암으로, 10대와 20대에 매우 잘 발병한다. 골육종 환자들은 처음에는 밤에 더 악화되는 통증 때문에 불평을 호소할 수 있으며, 간헐적일 수 있고 그 강도는 다양하며 한동안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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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