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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 Industry 4.0 추진전략’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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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 Industry 4.0 추진전략’ 설명회 가져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6.27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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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전 Industry 4.0 공감대 형성… 내부 소통망 구축 노력
설명회 전경.<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지난 19일 당진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약 2주간 본사 및 5개 사업소를 순회하며 ‘발전 Industry 4.0 추진전략 및 빅데이터 사업추진 계획’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오는 28일 동해화력발전소를 끝으로 완료한다.

이번 설명회는 발전 Industry 4.0 사업 추진전략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해 통한 협업 및 과제수행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형 발전 Industry 4.0 모델의 기본전략 수립 △동서발전 지식 DB인 EDB(EWP DATA BANK) 및 빅데이터 사업 추진계획 설명에 대한 발표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형 발전 Industry 4.0 모델의 기본전략과 회사의 추진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과 같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전력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설명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설비운영을 넘어서 기술컨설팅, 운영업무 대행 등 서비스업으로 업을 확장해 발전 Industry 4.0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두산중공업, GE 등 전문기업과의 협력체결과 같은 외부소통망을 구축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 이번 설명회와 같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적 공유 및 의견교환을 통해 내부적 소통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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