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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임직원 역량 제고 위한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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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임직원 역량 제고 위한 강연회 개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6.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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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상 부산시회장 초청 인생 경험 담은 특별강연 진행
특별강연 전경.<사진=전기공사협회>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26일 서울 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김갑상 부산시회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중앙회 전 직원 및 전국 시‧도회 사무국장, 신문사, 연구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갑상 회장의 삶에 녹아든 경험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김갑상 회장은 ‘오늘에 충실한 삶’을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대신 당장 오늘을 충실히 생활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안하고 살수는 없지만, 크게 보면 미리 고민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강연을 하고 있는 김갑상 부산시회장.<사진=전기공사협회>

며 “당장 지금, 오늘에 집중해 그날 그날을 충실하게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미래의 고민까지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작은 시간이라도 투자해 자기계발에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돼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김 회장 자신도 전기공사업에 투신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야근을 자처하며, 어깨너머로 기술을 연마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직원들도 하루 30분이라도 자기계발에 투자하면, 어느 순간 전문가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단적인 예로 협회 직원들이 전기공사업법을 기본적으로 공부하면, 자신의 계발은 물론 전기공사기업 및 우리 업계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날 김 회장의 삶을 투영한 진솔한 강연에 참석한 협회, 신문사, 임직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전문경영인 및 외부 전문 인사를 초청해 임‧직원의 교양 및 전문성을 기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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