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양기 기자] 평생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은 것은 모든 신혼부부의 바람이다. 그 중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는 예비 신부들이 결혼 준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웨딩 트렌드는 고가의 스드메를 대신할 한스메(한복, 스튜디오, 메이크업)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웨딩 트렌드에 걸맞게 대표가 직접 디자인해 높은 퀄리티로 인기를 끄는 한복대여 및 한복 맞춤 전문점 소향한복이 그 것.
소향한복에서는 저렴하고 알찬 한스메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소향한복은 웨딩드레스를 기반으로 저고리와 당의를 맞춰 상의를 탈의하면 일반 웨딩드레스로, 상의를 입으면 한복 드레스로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 소향한복 관계자는 “드레스보다 체형이 많이 드러나지 않아 임산부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한복 스냅 혹은 웨딩스냅 사진을 찍는 이들은 촬영 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색다른 한복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최근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한복대여 전문점이 거론되면서 웨딩한복, 한복 드레스 등 한복과 관련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꼼꼼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체형, 피부톤 등에 맞춰 가장 어울리는 한복을 맞춤 및 대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복도 새로운 웨딩 트렌드로 자리 잡아 한복 창업 및 프랜차이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향한복은 강남구청역에서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양기 기자 startof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