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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이유미 vs 이준서, 대선 최악의 김대업 사건 '충격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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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이유미 vs 이준서, 대선 최악의 김대업 사건 '충격 재조명'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6.27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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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국민의당 이유미, 이준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유미’, ‘이준서’ 등이 나란히 등극했다.

이유미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제자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지며, 이준서는 벤처사업가로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로 영입된 인물이다.

특히, 국민의당 이유미와 이준서 사건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유미 vs 이준서, 김대업 조작 사건과 비교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1961년생 김대업은 군인 출신으로 병무 관련 의정 부사관으로 예편했다. 2001년 16대 대통령 선거 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자 이회창과 한인옥 부부의 아들 이정연과 이수연의 병역서류가 조작되었다는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김도술의 목소리가 담겼다는 병역 비리 의혹을 담은 테이프를 증거 자료로 제시했으나 검찰은 위조로 판명되며 병역비리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실형을 받고 복역했다.

한편,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유미 이준서는) 안철수 전 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 아닌가”라며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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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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