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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위원장 “(구)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 창업 산실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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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위원장 “(구)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 창업 산실로 변화”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6.26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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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창원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개관식을 갖는 가운데 김창수 위원장(왼쪽에서 4번째)이 박원순 시장, 노웅래 국회의원 등과 현판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김창수 의원실>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마포2)이 지난 21일 마포구 공덕동 (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옥을 리모델링한 “서울창업허브”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서울청년허브가 마포지역내 고용기반의 확충과 생산환경의 정비 등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마포구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유도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 노웅래 국회의원 등도 함께 참여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는 지하1층~지상10층 ‘본관동’에 입주기업 보육공간(4~8층), 시민개방 창업문화공간(1~3층), 컨벤션시설(9~10층) 등을 갖추고 연간 450개 기업을 종합지원 할 예정이며 개관과 동시에 평균 5:1의 경쟁률을 뚫은 148개 스타트업과 작년에 기 선발된 6개 기업이 개관에 맞춰 입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덕오거리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4년 5월 울산광역시 중구 동남권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1765억원에 매입하자 김창수 의원장은 해당 부지와 건물이 마포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 하는 가운데 그 결실이 서울창업허브 개관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지속되고 있는 경제의 저성장기조 속에서 마포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원의 발굴이 절실한 때에 서울청년허브가 마포지역내 고용기반의 확충과 생산환경의 정비 등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마포구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유도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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