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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친환경 유리대용 투명매트 생산, 판매하는 기업 (주)예피아 유관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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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친환경 유리대용 투명매트 생산, 판매하는 기업 (주)예피아 유관욱 대표
  • 김규용 기자
  • 승인 2017.06.26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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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 수원시 영통구 신월로에 위치한 작지만 강한 기업 (주)예피아 유관욱 대표는 친환경 유리대용 투명매트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유리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투명매트는 잘 알고 있지만, 그 품질은 천차만별 적으로 다양한 품질 차이가 난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정직과 신용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바로 (주)예피아 유관욱 대표이다.

유관욱 대표는 고객이 감동하면 판매는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금의 이 분야에서는 손으로 꼽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을 했다.

유관욱 대표가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처음 사업을 시작 할 때만 해도 이 시장의 환경은 유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 유리가 깨짐이 발생하면 위험하고 불편하다는 것에 착안하고, 유리대용으로 활용할 소재를 각 국을 돌며 찿았다고 한다.

많은 종류의 제품이 후보에 들어왔지만, 환경적인 요소와 품질 면에서 철저히 해야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소재의 선택을 신중히 하고 지금의 제품에 이르렀다고 한다.

유관욱 대표의 우직한 성격은 원가는 좀더 비싸지만 6가지 프탈레이트 사용을 하지 않고, 중요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으며, 130여종의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국제 친환경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의 안정성과 신뢰를 먼저 추구했다.

지금의 제품이 국내 최초 100% 친환경 프리미엄 원단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러한 품질에 대한 우직한 성격은 결실로 나타나 그린국제대학교의 국제녹색인증을 받고, 미래창조융합협회로부터 Best창조경제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예피아 유관욱 대표는 새로운 제품개발과 신규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시장과 첨단제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차기제품으로 유리처럼 딱딱한 재질의 제품과 플렉시블한 첨단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차별화된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유관욱 대표가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유 대표는 “유리대용 필름뿐 아니라 기능성 필름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만큼 아직은 생활뿐 아니라 전기 전자에서 활약을 하고 있지만, 활용도가 뛰어난 만큼 추후 시장 환경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독보적인 품질의 제품과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시장 개척과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객 만족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소비는 점점 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는 동탄 신도시 산업단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 예정이고, 생산과 공급의 혁신을 바탕으로 원가절감과 품질관리를 더 철저히 할 수 있는 공장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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