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명주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26일 교육청에서 3년 성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는 설 교육감의 취임 3주년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성과는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학교 환경 시스템 구축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확대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 받는 학교문화 구현이다.
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용성과평가 우수교육청 등 대전교육만의 우수한 정책으로 157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으며 교부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전액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 투자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에 사용했다.
또한 교육청은 수요자중심 교육행정 서비스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 작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밖에도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학생 예방,상담‧치유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청 Wee센터는 전국 Wee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설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 이라는 교육비전을 갖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대전 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해 왔다”며 “교육감 4년차에는 대전교육이 나아갈 바를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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