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예산 4533억원의 35%에 달해
[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 경남 김해시가 시민복지 정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서민을 배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시는 서민정책에 대한 예산투입은 시 전체예산 1조 2885억원 가운데 연 4533억원으로 35%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서민정책 예산지원으로 혜택을 받는 시민은 1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저소득층 맞춤형 생계안전지원 등에 1257억원, 노인복지 분야에 기초연금지원 등에 989억원, 장애인복지에 장애인활동지원 등에 348억원이다.
또한 아동복지에 맞춤형보육강화 9개사업 등에 1567억원, 취약계층지원인 사회적 일자리창출 등 12개 사업에 372억원 등이다.
이번 김해시가 획기적으로 발표한 서민정책 예산투입은 향후 더 많은 서민층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체제를 갖춰 서민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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