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방병원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17년 대구의료관광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한방병원은 한의학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 및 대구메디시티 경쟁력 강화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한방병원은 2011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의료체험센터와 2016년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해 한방과 양방이 조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구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료 해외시장 개척단을 세계 여러 나라에 파견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먼저 대구시 의료관광객 2만명 유치 달성을 축하드리며, 대구한방병원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과 치료를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와 의료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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