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기념해 시범단이 전주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26일 오후 5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WTF 시범단 35명과 ITF 시범단 36명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던 WTF시범단과 ITF 시범단과의 공연이 도민들을 위해 한차례 더 개최한다.
시범단은 장웅 IOC위원 겸 ITF 명예총재, 리용선 ITF총재 등 임원 8명과 박영칠 ITF 태권도 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28명으로 구성됐다.
또, 오는 28일 국기원, 30일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WTF시범단과 합동공연을 진행 예정이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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