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6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로부터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6개 지표, 22개 세부지표로 나눠 전국의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S, A, B, C, D등급으로 평가했다.
군은 인센티브 4000만 원을 낙후지역 개발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숨어있는 많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정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으로 군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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