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국방전직교육원, 군 전역간부 취업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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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국방전직교육원, 군 전역간부 취업지원 MOU 체결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6.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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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26일 오전 대한민국 전역예정간부들의 일자리창출 취·창업 상호협력을 위해 국방전직교육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기업에서 선호하는 리더십이 책임감을 갖춘 인재상을 높이 평가하면서 군 출신 간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A는 국방전직교육원을 통해 군 출신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캠퍼스 CEO TOK’, ‘서울기업 입사캠프’ 등을 통해 전역예정 간부들의 일자리 매칭을 시작할 예정이며, 최신 일자리 트렌드에 대한 특강 및 창업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캠퍼스 CEO TOK은 혁신기업의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일자리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며,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전역예정간부들의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원스탑 취업캠프다.

협약에 따라 육·해·공군에서 배출되는 연 1만여명 전역예정간부들의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일자리 매칭 기회 제공을 위해 국방전직교육원은 군 출신 우수 인재를 추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서울기업을 추천해 상호 매칭할 예정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10,000여명의 인적자원을 대상으로 서울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매칭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전역 예정 간부들의 취업 역량 제고는 물론 재취업도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역간부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SBA가 지원하는 서울 소재 우수 스타트업 및 강소기업에 군 출신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전역간부들에게 항상 성장하는 일자리 비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군 출신 간부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회포착 능력, 상황을 타개하는 행동 능력을 갖고 있기에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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