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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시의원 “청자 전시회, 청자에 담긴 매력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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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시의원 “청자 전시회, 청자에 담긴 매력 느낄 수 있어”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6.2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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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경자 의원.<사진=김경자 의원실>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이 22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청자의 길 바다건너 세계로’ 전시회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울이 가진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에도 2000년 역사도시에 걸맞은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상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증한 유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그의 수집품 중에는 남방과 북방의 다양한 청자가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물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은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이집트로 수출된 최고의 예술품 중 하나인 청자에 대해 알리는 의미 있는 주제로 개최됐다. 유물들을 훌륭한 상태로 보존·기증해주신 이상윤 교수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울이 가진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에도 2000년 역사도시에 걸맞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시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중 도자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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