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열고 함양수돗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질평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질 향상 및 2017년도 상수도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수돗물 수질 향상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17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함양군 상수원수 수질등급은 Ib등급,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좋음’ 수준이며, 정수처리를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 또한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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