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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무‧산업‧복지부 장관 인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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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무‧산업‧복지부 장관 인선 가능성 높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6.2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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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8일 방미 전 인선 완료 방침 따라 예측 많아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 지연으로 미뤄져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26일) 내각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오는 28일 방미 전 내각 구성을 완료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당초 25일 발표될 것으로 내다 봤으나 다소 늦춰지고 있는 실정이다.

청와대는 최근 법무부 장관을 제외하고는 이미 인선 준비를 끝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공석인 곳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4곳이나,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조직법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산업부 장관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우테희 현 2차관, 조석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거론되고는 있으나 오영식 전 민주당 의원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복지부 장관에는 김용익 전 민주당 의원과 김상희, 전혜숙, 전현희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실정이다.

한편, 장관급으로 금융위원장, 방송통신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등의 인선이 남아 있으며 차관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산업부 2차관만 남아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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