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군민들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격인 행동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 S의원이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고 검찰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있다.
23일 해남군의회 등에 따르면 S의원은 지난 5월 30일 해남읍 우체국 앞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고 검찰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민인 이모씨는 “그동안 해남군의 선출직 공무원들이 각종 사건에 연류되어 사법처리를 받는등 해남군민들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져 있는 가운데 자성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은 군민들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격인 행동”이라며 개탄스러워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군민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검찰의 벌금내용에 따라 해남군의회의 결정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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