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주요 현안사업 ‘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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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하남시장, 주요 현안사업 ‘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 확보’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6.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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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26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면담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약속 및 하남시 소속 도 의원(윤태길, 이정훈)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개설공사(10억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중로3-400)개설공사(10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10억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 공사(10억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미사지구 등 공동주택 및 신도시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개설공사(총사업비 1872억원)와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총사업비 286억원)가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비 미확보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됐던 청소년수련관 건립(총사업비 152억원)과 2007년에 완공된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노후화에 따른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공사(총사업비 10억원) 등 주민불편사항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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