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사회맞춤형 ‘LINC+’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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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사회맞춤형 ‘LINC+’ 사업 본격화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6.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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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성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는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 LINC+ 교직원 워크숍 및 하계직무 연수’를 22일~23일 이틀 동안 경주에서 가졌다.

워크숍은 ‘LINC+ 육성사업 운영·LINC+교육환경기반구축 계획 및 운영전략·LINC+ 사업성과 지표 및 교육품질 관리 방안’ 등 LINC+ 사업에 관한 집중적인 설명 및 비전 공유 시간을 가졌다.

‘서비스·제조 분야 산업을 위한 사회맞춤형 HC 인력양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수성대 LINC+사업은 애완동물관리과의 ‘팻 의료미용서비스 VN전문가’ 과정 등 7개 학과에서, 모두 9개 사회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면 연간 17억1천만원씩, 5년에 걸쳐 모두 85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자된다.

수성대는 특히 LINC+ 사업에 참여하는 학과뿐만 아니라 나머지 학과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대학 전체를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혁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선발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취업 등 모든 과정에 산업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편 프로젝트 수업, 캡스톤디자인창의교육, 산업체 현장실습 등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협약업체 맞춤형 전문가로 육성한다.

또 캠퍼스를 협약과정별 사회맞춤형 교육환경 기반 구축하는 한편 첨단공동실습실, 산학공동장비활용센터 등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LINC+ 사업에 참여하는 7개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8월말까지 협약기업 임직원들과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 및 이들 기업에서 현장실습도 실시하는 등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업 맞춤형 역량을 본격적으로 쌓을 방침이다.

김선순 총장은 “LINC+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을 지역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 대학과 학생은 물론 산업체까지 만족하는 ‘산학일체형 전문 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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