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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기업 지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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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기업 지정 ‘확대’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7.06.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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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조달청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지정에는 ㈜대우루컴즈, ㈜삼보컴퓨터 등 주요 컴퓨터 생산업체들이 처음으로 지정되었으며, 점자 스마트워치, 3D 디스플레이 등 수출 잠재력이 높은 생산품목들이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향후 5∼8년까지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형성과 온라인 홍보, 설명회, 입찰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양호 청장은 “조달청이 지원해야 할 수출초보기업이 많아질수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은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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