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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주민 일자리 자활생산품 판매장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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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주민 일자리 자활생산품 판매장 개점
  • 박광식 기자
  • 승인 2017.06.2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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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여객 터미널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 지원해택

[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 김해시는 23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 지원과 자활생산품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김해여객터미널 내에서 개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2017년도 신규 자활사업장 확충계획에 의거 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 공간을 기초생활보장기금 2천만원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해 자활참여자에게 판매교육을시켜 개점식을 한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은 지역특산품 등 50여종의 다양한 지역의 생산품이 입점하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자활생산품 판매장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4명이며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액 적립되며 향후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 된다.

김해시는 올해 18억원을 투입하여 방문목욕사업단을 비롯한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450여명이 현재 참여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해시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신규 자활사업장을 늘려 나가겠으며 저소득층이 자립할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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