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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역자활센터, 진해구 자은동 임대아파트에서 빨래방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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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역자활센터, 진해구 자은동 임대아파트에서 빨래방 봉사 펼쳐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06.22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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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광역자활센터는 22일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하중호) 주공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빨래방 서비스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이 있는 지역을 방문해 세탁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자은동 주공임대아파트에는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래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황광지 경남광역자활센터장은 “보송보송한 이불을 덮고 주무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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