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충북 북부지역 대학도서관이 지난 2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에서 공동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강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대원대, 세명대, 중원대, 한국교통대 등 각 대학 도서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학문 연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학술정보자료와 시설을 개방하고 공동 이용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연중 학술정보자료 열람과 대출서비스 제공, 도서관 자료실 개방, 방학 중 열람실 공동 이용 등도 진행하게 된다.
권희경 건국대 중원도서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충북 북부지역 대학들의 연구 및 교육향상과 상호교류의 장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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