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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전주 ‘전진로 구간’ 상습 교통 해결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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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전주 ‘전진로 구간’ 상습 교통 해결책 구축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7.06.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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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그동안 전주시의 상습 교통지·정체 구간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극심했던 우아네거리에서 산정입구교차로까지를 포함한 전진로 구간이 2018년까지 확장되어 교통 지정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실(전주시 병 선거구)에 따르면 전주시 요청을 받은 정동영 의원의 적극적인 요구로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2018년까지 우아네거리~산정입구교차로 전 구간을 8차로로 확장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다.

또 이 구간은 전주시가 보상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여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아네거리에서 산정입구교차로까지의 전진로 구간은 전주시로 들어오는 동부지역의 관문이지만 그동안 주변의‘익산-장수 고속도로’와 ‘완준~순천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전주시내 진입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교통지·정체가 심화되면서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해결되지 못했던 오래된 지역현안이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현안 해결로 전주시 동부지역 관문의 상습적인 교통지·정체가 해소되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결되고,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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