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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수노조 출범…조합원 복지·권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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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수노조 출범…조합원 복지·권익 앞장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7.06.2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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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출범식 갖고 노조활동 본격 시작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청에 새로운 공무원노동조합이 정식 출범해 사실상 2개의 노조가 설립된 복수노조 체제가 되면서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장 및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해‘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진공노)’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진공노는 기존노조가 무작정 상급단체의 의사결정에 따라 정작 조합원이 필요할 때는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출범하게 됐다는 출범계기를 밝혔다.

진공노 강동인 위원장은“공무원 신분에 걸 맞는 활동을 전개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견제와 협력으로 상호 보완 발전하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주장하면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직내부의 문제는 스르로 해결하는 자율노조로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노조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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