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유행에 휩쓸린 아이템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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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유행에 휩쓸린 아이템 피해야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6.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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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빨라진 은퇴 시기와 극심한 취업난의 영향으로 외식창업시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일반 음식점의 생산 감소폭이 4년여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했으며 -1.0~1.0% 내외의 등락을 보이던 일반 음식점업 생산은 2015년 1분기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2000년 이후 최장기간인 8분기 연속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고 한다. 또 음식점창업 3년 생존율은 30.3%에 불과하다.

이처럼 불안한 식당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보다 창업주들은 아이템 선정에 있어 안정성, 즉 지속 가능한 외식 창업 아이템인지 고려해야 한다. 창업은 짧은 시일 내에 반짝 벌고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생계를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짧은 유행에 휩쓸리며 금방 지는 아이템들은 분명 존재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트렌드를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즉 검증된 사업 아이템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은화수식당’은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중 안정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은화수식당이 성장하는 유망 프랜차이즈로 꼽는 이유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라는 대중적 메뉴와 트렌드라 할 수 있는 6~8000원의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 메뉴 구성, 돈까스만 튀기면 되는 낮은 업무 난이도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점을 꼽았다.

은화수식당 관계자는 “초기 3년 동안 직접 본사에서 테스트 매장을 운영하며 구축한 운영 시간과 수익률에 대한 최적의 시스템과 부부 창업으로 작은 평수에서도 가능한 매장 운영은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써 창업에 대한 리스크를 낮췄다”며 “핵심 소비층인 20~30대 여성 타겟의 이색적인 컨셉의 매장은 C급 상권에서도 기본 이상의 매출이 나오는 돈까스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이라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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