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사는 지역 재난 예방 위해 사전예찰, 예방 활동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 활동 참여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늘(22일) 중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장, 방재단 동대표 및 단원, 재난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부평구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은애 강사를 초청해, 재난유형별 피해 현황과 대처방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구호활동의 내용과 방법 등, 현장 활동의 중요성과 재난 때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평구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각동(22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153명으로 구성됐으며, 본인이 사는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예찰, 예방 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새로 출범하는 지역자율방재단 제5기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방재활동을 솔선수범해 열심히 수행한 방재단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홍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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