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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직자 생활형자전거로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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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직자 생활형자전거로 출·퇴근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7.06.2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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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 보호하고 생활형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위해
이창희 진주시장(가운데)이 자전거로 출근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6월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을 맞아 22일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1000여명이 참여해‘공직자 생활형자전거타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매월 22일을‘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혹한기와 혹서기 외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녹색환경을 보호하고 생활형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께 초전, 평거, 천전, 가호지역 등 네 곳에서 집결해‘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에 선정된 남강변 자전거길과 시내지역에서 자전거도로를 달려 사무실로 출근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야 시민들도 자전거로 출․퇴근, 통학, 장보기, 시내 나들이를 하는 습관을 가질수 있다”며“시민들이 생활형 자전거 타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도심 내 천혜의 자원인 남강의 양안을 남북으로 순환하고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농촌과 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명품 생활형자전거 도로망을 매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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