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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약물 파동 ‘논란’... 차주혁 vs 최창엽 ‘인생 스토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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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약물 파동 ‘논란’... 차주혁 vs 최창엽 ‘인생 스토리’ 화제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6.2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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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혁 SNS 캡쳐)

아이돌그룹 출신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의 약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차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그동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차주혁은 이날 법정에서 구속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차주혁 vs 최창엽, 약물로 몰락한 청순스타의 비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9년생 최창엽은 귀공자의 수려한 외모에 고려대학교에 다닌 지성까지 더해져 데뷔 초부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창엽은 200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상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과 드라마 등을 넘나드는 인상적인 연기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았지만,

2016년 5월경 최창엽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자택에서검거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1991년생 차주혁은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으며, 아이돌그룹 해체 후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하며 연기자 변시을 모색하기도 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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