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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자원활동가 ‘길동이’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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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자원활동가 ‘길동이’모집
  • 김린 기자
  • 승인 2017.06.22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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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활동 모습 <사진=서울문화재단>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자원활동가 310명을 오는 7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 시작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거리예술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하고 서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는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 분야는 공연·기획·홍보·운영 등 4개 부문으로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길동이’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길동이’는 공연 진행, 온·오프라인 홍보, 촬영, 디자인 등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올해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중점 사업인 ‘아무나 PD’가 돼 축제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문화캐스터 역할을 맡는다.

길동이에게는 티셔츠, ID카드 등 활동 물품과 식사, 29시간 이상 이수 시에는 인증서가 제공된다. 활동이 우수한 길동이에게는 서울특별시장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은 오는 10월 5~8일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서울로7017 등 서울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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